연수 (緣修) ↔ 진수(眞修). 수행이 아직 원숙(圓熟)하지 못하여 능연(能緣) · 소연(所緣)의 상대적 존재를 인정하여, 뜻을 지어서 수행하는 것. 천태의 6즉으로는 상사즉(相似卽) 이전에 수행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