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공덕원 (修諸功德願) 아미타불 48원 중 제19원. 원을 세우는 것은 온갖 중생이 보리심(菩提心)을 일으켜 계 · 정 · 혜의 3학(學) 또는 보살이 닦아야 할 6바라밀의 행을 닦으며, 지성심으로 극락에 가서 나기를 원하는 이가 죽을 때는 반드시 여러 성중(聖衆)과 함께 그 앞에 나타나 맞아들이겠다고 맹세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