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 (鶴林)

중 인도 구시나가라의 밖 니련선 강가에 있던 사라쌍수(娑羅雙樹)의 숲. 곡림(鵠林)이라고도 한다. 석존께서 이 숲속에서 입멸하실 때에 이 숲이 모두 말라서 흰 빛으로 변하여, 마치 흰 학들이 모여 있는 것같이 되었다고 전하므로 후세에 이것을 학림이라 하며, 또 이것이 달라져서 부처님 열반의 뜻으로도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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