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보살소문경론 (彌勒菩薩所問經論)

ⓢ Mah?prajn?p?ramit???stra. 9권. K-551, T-1525. 후위(後魏)시대에 보리유지(菩提流支, Bodhiruci)가 508년에서 535년 사이에 낙양(洛陽)의 영영사(永寧寺)에서 번역하였다. 줄여서 『미륵문경론』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석미륵소문경(釋彌勒所問經)』이라고도 한다. 『미륵보살소문경』의 주석서이다. 제1권의 서두에 『미륵보살소문경』의 내용을 소개한 뒤에 문답의 형식을 빌어 경의 내용을 해석하고 있다. 주로 보살의 불퇴전(不退轉)의 경지, 보살이 부지런히 불도 수행에 정진하는 것, 불살생의 계율, 도둑질 등 10가지 불선업도(不善業道), 계율 · 자비심 · 회향에 대한 것, 중생교화를 위한 방편과 반야바라밀 및 12연기 등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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