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로지신 (堅牢地神)

대지(大地)를 맡은 신 .

이 신은 능히 대지를 견고하게 하므로 이같이 이름 .

또 항상 교법이 유포되는 곳에 가서 법좌(法座) 아래 있으면서 설법하는 이를 호위한다 .

밀교에서는 이 신을 태장(胎藏) 대일(大日)의 수류응현(隨類應現)하는 몸이라 하여, 그 아내와 함께 태장계 만다라 외금강부(外金剛部)에 두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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