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릉빈가 ⓢ kalavi?ka ㉺ karav?ka 또는 가라빈가(歌羅頻伽) · 갈라빈가(?羅頻迦) · 가릉비가(迦陵毘伽) 줄여서 가릉빈(迦陵頻) · 가루빈(迦累賓) · 가릉(迦陵) · 갈비(?脾) · 빈가(頻迦) .
번역하여 호성(好聲) .
소리가 곱기로 유명 .
깃이 아름답고 소리가 맑은 인도의 bulbul이라 하는 새를 말하기도 한다 .
이 새는 “극락조”라고도 하여, 정토만다라 등에서는 사람의 머리에 새의 몸으로 그린다 .
옛날 동양에서 천상 사람이 날으는 모양을 그려 가릉빈가라 함은, 대개 그 소리가 고운 것을 이상화하여 모양의 아름다움으로 변한 것인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