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akuda-k?ty?yana ㉺ Kakudha-kacc?yana 파부타가전연(波浮陀迦?延) · 바부타가타나(婆浮陀迦?那) · 파휴가전(波休迦?)이라고도 쓰며, 흑령전체(黑領剪剃)라 번역 .
6사외도(師外道) 가운데 하나 .
이 외도는 모든 중생을 자재천(自在天)이 나은 것이라 하고, 자재천이 기뻐하면 중생이 안락하고, 성내면 괴롭다고 함 .
온갖 죄와 복은 모두 자재천이 주는 일이므로 사람에게 죄와 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함 .
만일 사람이 죄를 지었을지라도 마음에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하면 악도(惡道)에 떨어지지 않고, 부끄럽게 여기면 지옥에 떨어진다고 함 .
이것이 이른바 무참외도(無?外道) .
또 이 외도는 물(物)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다른 소견을 일으켜, 유(有)냐고 물으면 유라 대답하고, 무(無)냐고 물으면 무라고 대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