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
K-721, T-87 .
오(吳)나라 때 지겸(支謙)이 223년에서 253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
별칭으로 『지재경(持齋經)』이라고도 한다 .
부처님께서 사위성 동쪽의 어느 승상(丞相)의 집에 머무실 때였다 .
부처님께서 승상의 모친 유야(維耶)에게 3종류의 재에 대해 설명하신다 .
그 3가지란 목우재(牧牛齋) · 니건재(尼?齋) · 불법재(佛法齋)이다 .
그 중 불법재는 매월 여섯 차례의 재일에 8계를 지키는 것으로서, 앞의 두 재와는 비할 바 없는 공덕이 따른다고 설하신다 .
특히 재계를 받을 경우에는 불(佛) · 법(法) · 중(衆) · 계(戒) · 천(天)의 5가지에 생각을 집중해야 한다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
이역본으로 『팔관재경(佛說八關齋經)』 · 『우바이타사가경(優婆夷墮舍迦經)』 · 『중아함경(中阿含經)』 제202 『지재경(持齋經)』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