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유마힐경 (佛說維摩詰經)

ⓢ Vimalak?rtinirde?astra .

2권 .

K-120, T-474 .

오(吳)나라 때 지겸(支謙)이 223년에서 228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

별칭으로 『보입도문경(普入道門經)』 · 『불법보입도문경(佛法普入道門經)』 · 『불법보입도문삼매경(佛法普入道門三昧經)』이라고도 한다 .

2세기 경에 처음 성립된 『유마경』은 중국에서 일곱 번 번역되었는데, 이들을 통칭하여 유마 7역(譯)이라 한다 .

그 가운데 지겸의 번역본은 두 번째 번역이며, 제2역이라 부른다 .

7역 중에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세 본(本)이며, 그 셋 중에서도 지겸의 번역이 가장 앞선 것이다 .

전체 14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명칭은 제1 ?불국품? · 제2 ?선권품(善權품)? · 제3 ?제자품? · 제4 ?보살품? · 제5 ?제법언품(諸法言品)? · 제6 ?부사의품? · 제7 ?관인물품(觀人物品)? · 제8 ?여래종품(如來種品)? · 제9 ?불이입품(不二入品)? · 제10 ?향적불품? · 제11 ?보살행품? · 제12 ?견아촉불품? · 제13 ?법공양품? · 제14 ?촉루미륵품(囑累彌勒品)?이다 .

이처럼 품명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내용상으로는 다른 이역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

이역본으로 『설무구칭경(說無垢稱經)』 ·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이 있다 .

⇒『유마힐소설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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