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시법비법경 (佛說是法非法經)

1권 .

K-690, T-48 .

후한(後漢)시대에 안세고(安世高)가 148년에서 170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머무실 때였다 .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불도를 배울 때에 자신이 높은 가문의 출신이라든가 용모가 단정하다든가 하여 자랑해서는 안되며, 설법을 잘하고 나이가 많으며 지식이 많고 계율을 잘 지키고 있음을 자랑해서도 안된다고 설하신다 .

또한 이런 것을 자랑하는 이는 스스로 교만하고 남을 속이는 것이며, 이러한 것들은 현자(賢者)의 법이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

이역본으로 『중아함경(中阿含經)』 제85 『진인경(眞人經)』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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