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
-진각스님-
늘…..
자신을 한탄하고 원망하고 또는 주위의 사람들을 미워하고 원망하면 그 마음은 바로 자신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찬 얼굴로 나타 나느니라.
그 수심 가득한 얼굴은 마침내 자신의 관상을 변하게 한다.
반대로……
늘….
자신의 환경을 감사하고 남을 미소로 대하고 악의를 버리고 자신은 항상 베푸는 습관을 하면 그 마음이 바로 얼굴에는 미소 가득한 모습으로 변하여 나타 나게 된다.
그 미소 머금은 얼굴의 관상으로 어찌 무엇인들 않되리.
상이 좋다는 것은 태어날때 부터 갖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나감으로 스스로 변한다.
그 모든 변화는 바로……..
그대의 마음 속에서 부터 나오는 것 이다.
이제 모든 사람을 즐거운 마음으로 대하라.
이제 모든 사람에게 자비로운 미소로 대하라.
이제 자신에게도 즐거운 미소를 주어라.
그리하여..
지금의 울상으로 된 그대의 관상 부터 바꾸라.
그러면 반드시 복과 덕이 따를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