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9일 – 오늘의 속담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 해를 입는다는 뜻.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이왕 욕을 당하거나 복종할 바에야 지위가 높고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낫다는 말.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왕 그릇된 일을 생각하여도 쓸데없다는 말. 새침떼기 골로 빠진다. 얌전한 사람일수록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걷잡을 […]

2019년 09월 28일 – 오늘의 속담

집에 금송아지를 매었으면 무슨 소용이냐. 어떤 귀중한 물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일을 당한 현장에서 그것을 쓰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 이마에 내천(川)자를 그린다. 얼굴을 찌푸린다는 말.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평시에는 등한히 하다가도 위급하게 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는 말이니 일이란 평 소에 해 놓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뒷걱정을 없이 하라는 뜻. 모기 다리의 피 뺀다. 교묘한 수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