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0일 한국 증시 마감 시황 (확정)
1. 주요 지수 및 환율 현황
- 코스피(KOSPI): 5,301.69 (+0.07%) – 장 초반 5,360선을 돌파했으나, 오후 들어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5,300선 사수에는 성공했습니다.
- 코스닥(KOSDAQ): 1,115.20 (▼1.10%) – 어제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차전지와 제약·바이오 등 시총 상위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원/달러 환율: 1,459.1원 (▼1.2원) – 소폭 하락하며 1,460원 아래에서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2. 오늘 ‘지수 상승 폭 축소 및 코스닥 하락’ 원인 분석
어제의 기록적인 폭등(4%) 이후 시장이 주춤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개인 투자자들이 무려 8,730억 원을 순매도하며 수익 확정에 나섰습니다. 어제의 급등이 너무 가팔랐던 탓에 심리적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 대장주들의 조정: 삼성전자(165,000원)와 SK하이닉스(876,000원)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반납하거나 하락하며 지수 상단을 눌렀습니다.
- 섹터별 ‘빈익빈 부익부’: AI 반도체 중심의 자금이 일부 빠져나와 자율주행 등 새로운 테마로 이동하며 기존 주도주들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3. 섹터별 상세 분석
🚀 가장 많이 상승한 섹터: “자율주행 및 로봇”
-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현대오토에버(+11% 이상)**와 유진로봇(+20% 육박) 등이 폭등했습니다. 반도체에서 시작된 AI 온기가 자율주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 금융 및 자동차: 저PBR 밸류업 종목들이 지수 하락 시 방어주 역할을 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 부진했던 섹터: “이차전지 및 바이오”
- 이차전지: 코스닥 하락의 주원인이었습니다. 테슬라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이차전지 밸류체인은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 제약·바이오: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며 성장주 전반이 눌리는 분위기였습니다.
4. 향후 대응 방안: “추세는 살아있다, 하지만 선별적 접근 필요”
- 지수보다는 종목: 코스피 5,300선 시대에는 지수 전체의 상승보다는 ‘되는 종목’만 가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강했던 자율주행처럼 AI의 확산 경로에 있는 섹터를 주목하세요.
- 실적 발표 시즌 대응: 이번 주 중반부터 이어지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AI 수익화’**를 증명하는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합니다.
- 외국인/기관 수급 확인: 개인이 팔고 외국인(1,424억)과 기관(5,641억)이 사는 ‘손바꿈’ 현상은 장기적으로 지수 바닥을 탄탄하게 만드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5. 분석 필수 일정 (업데이트)
| 날짜 | 일정 | 중요도 및 관전 포인트 |
| 2월 11일 (수) | 미국 1월 CPI 발표 | 최대 분수령. 인플레이션 수치에 따라 금리 경로 재설정 |
| 2월 12일 (목) | 한국 옵션만기일 | 오늘 나온 차익 실현 물량과 맞물려 변동성 확대 가능성 |
| 2월 13일 (금) |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 소비 위축 여부 확인 (경기 침체 우려 해소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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