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6일 한국 증시 시황 (최종)
오늘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4% 하락한 5,089.14로 마감하며 5,100선을 내주었습니다. 주 초반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심리적 마지노선인 5,000선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 주요 지수 확정치
- 코스피(KOSPI): 5,089.14 (-1.44%)
- 코스닥(KOSDAQ): 1,088.30 (-1.82%)
- 달러/원 환율: 1,475.2원 (▲ 6.2원)
📉 5,100선 붕괴 및 폭락 원인 재분석
- 5,100선 지지 실패의 심리적 충격: 어제 3.8% 폭락 이후 오늘 기술적 반등을 시도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다시 거세지며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5,100선 아래로 밀려나며 차트상 ‘헤드앤숄더’ 패턴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 외국인의 ‘패닉 셀’ 지속: 환율이 1,475원을 돌파하자 환차손을 피하려는 외국계 자금이 반도체와 자동차 섹터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갔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외국인은 약 1.8조 원을 추가 순매도했습니다.
- 반도체 2차 쇼크: 미국 AMD의 가이던스 쇼크 여파가 SK하이닉스(-4.5%)와 삼성전자(-2.1%)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했습니다. AI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국내 부품 공급망 전체로 번졌습니다.
🏗️ 섹터별 상승/부진 분석
- 가장 부진한 섹터: 반도체 및 하이테크 소부장
- 지수 하락의 주범이었습니다. 특히 코스닥의 HBM(고대역폭메모리) 관련주들이 5~7%대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 그나마 선방한 섹터: 방어적 금융주 및 통신
- 신한지주, SK텔레콤 등 배당 매력이 높고 경기 변동에 둔감한 종목들이 소폭 반등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 향후 대응 방안: “5,000선 사수 여부가 핵심”
1. 기술적 대응
- 현금 비중 확대: 5,100선 회복 전까지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 지지선은 라운드 피겨(마디 지수)인 5,000선입니다. 이 라인이 무너지면 하락 추세가 장기화될 수 있습니다.
2. 고용 지표 결과별 시나리오
- 고용 둔화(Good): 오늘 밤 미국 고용 지표가 낮게 나오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며 월요일 한국 증시는 5,100선을 곧바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 고용 과열(Bad): 고용이 여전히 뜨겁다면 강달러 현상이 심화되어 환율이 1,500원을 향해 가고, 코스피는 5,000선 테스트에 들어갈 것입니다.
📅 주요 일정
- 2/6 (금) 22:30: 미국 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핵심)
- 2/9 (월) 09:00: 한국 증시 개장 (고용 지표 반영 첫날)
- 2/11 (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인플레이션 확인)
[투자 유의사항]
과거의 운용 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으며, 투자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