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al(오팔)**과 **Antigravity(안티그래비티)**는 모두 구글(Google)에서 출시한 차세대 AI 도구들이지만, 그 목적과 대상이 완전히 다릅니다.
쉽게 요약하자면 Opal은 ‘앱 제작 자동화’, **Antigravity는 ‘개발 업무 전체 자동화’**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1. Google Opal (오팔)
“말로 하면 앱이 되는 AI 앱 공장”
Opal은 코딩 지식이 전혀 없는 일반인(비개발자)도 자신만의 AI 미니 앱이나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노코드(No-code) 빌더입니다.
- 주요 특징: * 자연어 기반 설계: “구글 폼에 입력이 들어오면 내용을 요약해서 이메일로 보내주는 앱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AI가 전체 로직을 설계합니다.
- 시각적 워크플로우: 복잡한 코드 대신 노드(단계별 박스)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 방식을 한눈에 보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 구글 생태계 특화: Gmail, Google Sheets, Docs 등 구글 서비스 간의 연동 자동화에 매우 강력합니다.
- 어떤 류인가요?
n8n이나Zapier같은 업무 자동화 툴의 차세대 AI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2. Google Antigravity (안티그래비티)
“코딩부터 테스트, 배포까지 스스로 하는 AI 에이전트 IDE”
Antigravity는 개발자를 위한 **에이전트 중심의 개발 환경(IDE)**입니다. 기존의 Cursor(커서)가 코드를 짜주는 ‘비서’였다면, Antigravity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대리인(Agent)’**에 가깝습니다.
- 주요 특징:
- 브라우저 직접 제어: AI가 직접 크롬 브라우저를 열어 내가 만든 웹사이트가 잘 작동하는지 버튼을 클릭해보고 UI 테스트까지 수행합니다.
- 병렬 작업(Agent Manager): 한 명의 에이전트는 코드를 짜고, 다른 에이전트는 테스트를 하고, 또 다른 에이전트는 문서를 만드는 식의 동시 작업이 가능합니다.
- 검증 시스템(Artifacts): AI가 작업을 마친 후 “이렇게 계획했고, 이렇게 실행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라는 증거(스크린샷, 녹화 영상 등)를 남겨 사용자의 신뢰를 높입니다.
- 어떤 류인가요?
Cursor나Windsurf같은 AI 기반 코드 에디터의 상위 호환 버전으로,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가장 극단적으로 실현한 툴입니다.
비교 한눈에 보기
| 구분 | Google Opal | Google Antigravity |
| 핵심 키워드 | AI 미니 앱 제작, 워크플로우 자동화 | 자율형 에이전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
| 대상 사용자 | 기획자, 마케터, 비개발자 창업가 | 개발자, 바이브 코더, 프로토타입 제작자 |
| 주요 기능 | 자연어로 앱 구조 생성, 구글 앱 연동 | 코드 작성, 브라우저 UI 테스트, 자동 배포 |
| 사용 환경 | 웹 브라우저 (Google Workspace) | 로컬 설치형 앱 (VS Code 기반) |
두 도구 모두 현재 구글에서 실험적으로 운영 중이며, 특히 자바 개발자이신 사용자에게는 Antigravity가 업무 패턴을 완전히 바꿔놓을 흥미로운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