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9일 – 오늘의 속담

새우 싸움에 고래 등 터진다.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 해를 입는다는 뜻.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이왕 욕을 당하거나 복종할 바에야 지위가 높고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낫다는 말.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왕 그릇된 일을 생각하여도 쓸데없다는 말.

새침떼기 골로 빠진다.

얌전한 사람일수록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걷잡을 수 없다는 뜻.

앉은 자리에 풀도 안 나겠다.

사람이 너무 깔끔하고 매서우리만큼 냉정하다.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는다.

다가올 일의 경과를 미리 생각해 가면서 시작한다는 뜻.

바늘 가는데 실 간다.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끼리 떨어지지 아니하고 항상 따른다는 것.

볶은 콩에서 싹이 날까.

전혀 가망성이 없음.

까막까치도 집이 있다.

자기 집이 없는 처지를 한탄하는 말.

뜨고도 못 보는 당달봉사.

무식하여 전혀 글을 못 본다는 뜻.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제 실려도 돌아보지 않고 무리하게 하는 것.

언 발에 오줌 누기

눈 앞에 급한 일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임시 변통이 결과적으로 더 나쁘게 되었을 때 하는 말. 고식지계(姑息之計)

제 팔자 개 못 준다.

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는 말.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린다.

추운 겨울 날씨도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따뜻해지기 시작한다는 말.

거지도 배 채울 날이 있다.

못살고 헐벗은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온다는 뜻.

국이 끓는지 장이 끓는지.

일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도무지 영문도 모른다는 말.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대인 관계에서 정이 드는 것은 의식하지 못해도 싫어질 때는 바로 느낄 수 있다는 뜻.

허허해도 빚이 열닷 냥이다.

겉으로는 호기 있게 보이나 속으로는 근심이 가득하다는 뜻.

눈 가리고 아웅한다.

얕은 꾀를 써서 속이려고 한다.

깨가 쏟아진다. ; 오붓하여 몹시 재미가 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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