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06일 – 오늘의 속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힘센 사람끼리 싸우는데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어 아무 관계 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 개도 얻어맞은 골목에는 가지 않는다.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시는 그 때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경계한다는 뜻.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이왕 욕을 당하거나 복종할 바에야 지위가 높고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

2020년 01월 05일 – 오늘의 속담

검둥개 멱 감긴 격이다. 검정개를 목욕시킨다고 하얗게 될 리가 없듯이 본바탕이 나쁘고 고약한 사람은 고칠 수가 없다는 뜻.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은 때 더욱 힘을 가한다는 뜻.(힘껏 하는데도 자꾸 더 하라는 데 쓰는 말)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있을 수 없는데 가서 없는 것을 구한다는 말이니 당치 않은 곳에 가서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