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개 멱 감긴 격이다.
검정개를 목욕시킨다고 하얗게 될 리가 없듯이 본바탕이 나쁘고 고약한 사람은 고칠 수가 없다는 뜻.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은 때 더욱 힘을 가한다는 뜻.(힘껏 하는데도 자꾸 더 하라는 데 쓰는 말)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있을 수 없는데 가서 없는 것을 구한다는 말이니 당치 않은 곳에 가서 어떤 물건 을 찾을 때 쓰는 말. 연목구어(緣木求魚)
한 술 밥에 배부르랴.
무슨 일이나 처음에는 자기가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없다는 뜻.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가난하다.
매우 가난하다는 뜻.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은 때 더욱 힘을 가한다는 뜻.(힘껏 하는데도 자꾸 더 하라는 데 쓰는 말)
죽도 밥도 안 된다.
되다가 말아서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는 뜻.
급히 먹는 밥이 목에 멘다.
일을 급히 하면 실패하기 쉽다는 뜻.
놓아 먹인 말.
길들이기가 어려운 사람을 일컫는 말.
개 보름 쇠듯 한다.
명절날 맛 좋은 음식도 해 먹지 못하고 그냔 넘긴다는 뜻.
값도 모르고 싸다고 한다.
어떠한 일의 이치도 잘 모르고 덤벙거린다는 뜻.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 밥을 얻어 먹는다.
사람은 부지런해야 복 받고 살 수 있다는 말.
뜬쇠도 달면 어렵다.
성질이 온화하고 착한 사람도 한 번 노하면 무섭다는 뜻.
죽어 봐야 저승을 알지.
무슨 일이나 겪어 보아야 실상을 알 수 있다는 말.
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 먹는다.
글을 조금 배워 가지고 가장 효과 있게 써 먹는다.
조잘거리는 아침 까치 같다.
커다란 소리로 지껄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누이 믿고 장가 안 간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만 하려고 하고 다른 방책을 세우지 않는 어리석음을 말함.
전 정이 구만리 같다.
나이가 젊어서 장래가 아주 유망하다.
더위도 큰 나무 그늘에서 피하랬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나 돈이 많은 사람에게 의지해서 살아야 조그마 한 덕이라도 볼 수 있다는 의미.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사람은 사귄지 오래일수록 좋고 옷은 새 것일수록 좋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