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3 – 오늘의 속담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방심하는 데서 뜻밖의 실수를 한다는 말. 잠자리 날개 같다. 옷감이 매우 얇고도 고운 것을 이름. 뺨 맞을 놈이 여기 때려라 저기 때려라 한다. 벌을 받을 놈이 도리어 큰 소리한다는 뜻. 처마 끝에서 까치가 울면 편지가 온다. 까치는 길조이므로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소식이 있다는 말. 우박 맞은 호박잎이다. 우박 맞아 잎이 […]

2018-05-12 – 오늘의 속담

벌거벗고 환도 찬다. 그것이 그 격에 어울리지 않음을 두고 이르는 말. 가는 말에도 채찍질을 한다. 잘하는 일에 더욱 잘하라고 격려함을 이르는 말. 입추의 여지가 없다. 빈틈이 없다. 발 들여 놓을 틈도 없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화풀이를 딴 곳에 가서 한다는 뜻. 제 똥 구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