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 눈치가 있으면 어디로 가든지 군색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형편이 넉넉할 때 못한 일을 궁할 때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는 말.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는다. 다가올 일의 경과를 미리 생각해 가면서 시작한다는 뜻.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한다. 대소 우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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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9 – 오늘의 속담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타고난 운명은 억지로 바꿀 수 없다는 말.(팔자 도망은 독 안에 들어도 못한다.) 눈 뜬 장님이다. 눈으로 보고도 알지 못한 사람을 일컬음. 귀신 곡할 노릇. 일이 매우 기묘하고 신통하다는 뜻. 지키는 사람 열이 도둑 하나를 못 당한다. 계획적인 도둑을 막기는 힘든다는 뜻. 벼 이삭은 잘 팰수록 고개를 숙인다. 이삭이 잘 익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