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9 – 오늘의 속담

팔자는 독에 들어가서도 못 피한다.

타고난 운명은 억지로 바꿀 수 없다는 말.(팔자 도망은 독 안에 들어도 못한다.)

눈 뜬 장님이다.

눈으로 보고도 알지 못한 사람을 일컬음.

귀신 곡할 노릇.

일이 매우 기묘하고 신통하다는 뜻.

지키는 사람 열이 도둑 하나를 못 당한다.

계획적인 도둑을 막기는 힘든다는 뜻.

벼 이삭은 잘 팰수록 고개를 숙인다.

이삭이 잘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이 훌륭한 사람일수록 교만하지 않고 겸 손하다는 뜻.

울며 겨자 먹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함의 비유.

닭 쌈에도 텃세한다.

어디에나 텃세는 있다는 말.

차려 놓은 밥상 받듯 한다.

이미 준비된 일을 하듯이 힘도 하나 안 들이고 손쉽게 한다는 뜻.

동무 따라 강남 간다.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친구에게 끌려 같이 간다.

고생 끝에 낙이 있다.

어려운 일이나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다.

중이 미우면 가사도 밉다.

그 사람이 밉다 보니 그에게 딸린 것까지 다 밉게만 보인다는 말.

눈 뜬 장님이다.

눈으로 보고도 알지 못한 사람을 일컬음.

닭 쌈에도 텃세한다.

어디에나 텃세는 있다는 말.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 옷이 좋다.

사람은 사귄지 오래일수록 좋고 옷은 새 것일수록 좋다는 말.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

슬그머니 남 모르게 얼버무려 넘기는 모양.

날 잡아 잡수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못들은 것처럼 딴청을 피우면서 말없이 반항하고 있다는 말.

지키는 사람 열이 도둑 하나를 못 당한다.

계획적인 도둑을 막기는 힘든다는 뜻.

저 잘난 맛에 산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남보다 잘났다고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 간다는 뜻.

망건 쓰자 파장된다.

일이 늦어져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

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내가 마땅히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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