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새는 바가지는 들에 가도 샌다. 타고난 천성이 나쁜 사람은 어디를 가나 그 성품을 고치기 어렵다는 말. 토끼 둘을 잡으려다가 하나도 못 잡는다. 욕심을 부려서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려고 하면 한 가지 일도 성취하지 못하고 실패한다는 말. 좋은 말도 세 번만 하면 듣기 싫다. 아무리 좋은 것도 늘 보고 접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싫증이 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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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 오늘의 속담
도둑의 씨가 따로 없다. 도둑은 조상 때부터 유전되어 온 것이 아니므로 누구나 악한 마음만 가지면 도둑이 된다는 뜻. 찬 이슬을 맞은 놈이다. 밤에만 돌아다니며 도둑질을 하느라고 이슬을 맞은 사람이라는 뜻. 차면 넘친다. 너무 정도에 지나치면 안 된다는 뜻. 흥성하면 언젠가는 쇠망한다는 뜻. 고기도 저 놀던 물이 좋다. 자기가 살던 정든 고장, 정든 사람들과 같이 지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