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뱉은 우물을 다시 먹는다. 다시는 안 볼 듯이 야박하게 행동하더니 어쩌다가 자신의 처지가 아쉬우니까 다 시 찾아온다는 뜻. 디딜방아질 삼 년에 엉덩이 춤만 배웠다. 디딜방아질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엉덩이춤도 절로 추게 된다는 뜻. 장구치는 놈 따로 있고 고개 까딱이는 놈 따로 있나? 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 남에게 나누어 하자 고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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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8일 – 오늘의 속담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자기를 위하며 한 일이 뜻밖에 남을 위한 일이 되어 버렸다. 얼떨결에 남의 일을 제 일로 알고 한다는 말.) 호랑이에게 고기 달란다. 전혀 기대할 수 없는 것을 기대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말. 철나자 노망 든다. 인생이란 어물어물하다 보면 무엇하나 이루어 놓은 일도 없이 무상하게 늙는다는 뜻. 제 것 주고 빰 맞는다. 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