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가지가 바람에 꺾일까. 부드러워서 곧 바람에 꺽일 것 같은 버들가지지만 끝까지 꺽이지 않듯이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보다 더 강하다는 뜻. 개도 먹을 때는 안 때린다.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 헤엄은 안 한다. 아무리 위급한 때라도 점잖은 사람은 체면 깎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오르지 못할 나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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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4 – 오늘의 속담
뒤웅박 차고 바람 잡는다. 맹랑하고 허황된 짓을 하는 사람을 이름. 옷이 날개다. 옷이 좋으면 인물이 한층 더 훌륭하게 보인다는 뜻. 잘되면 술이 석 잔이요 못되면 뺨이 세 대다. 예로부터 결혼 중매는 잘하면 술을 얻어 먹게 되고 잘못하면 매 를 맞게 되므로 조심해서 주선하라는 말. 미친년이 달밤에 널 뛰듯 한다. 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