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4 – 오늘의 속담

뒤웅박 차고 바람 잡는다.

맹랑하고 허황된 짓을 하는 사람을 이름.

옷이 날개다.

옷이 좋으면 인물이 한층 더 훌륭하게 보인다는 뜻.

잘되면 술이 석 잔이요 못되면 뺨이 세 대다.

예로부터 결혼 중매는 잘하면 술을 얻어 먹게 되고 잘못하면 매 를 맞게 되므로 조심해서 주선하라는 말.

미친년이 달밤에 널 뛰듯 한다.

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스스로 재화를 끌어들인 격이라는 말.

맛 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못된 사람이 오히려 까다롭게 군다는 말.

삼십육계에 줄 행랑이 제일이다.

어려울 때는 그저 뺑소니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

같은 값이면 과부집 머슴살이.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좀 더 이롭고 편한 것을 택함.

고추장 단지가 열 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

성미가 몹시 까다로워 비위 맞추기가 힘들다는 말.

미친 체 하고 떡판에 엎드린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욕심을 부리는 것을 말함.

까마귀도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

무엇이든지 고향 것이라면 반갑다는 말.

게 걸음 친다.

뒷걸음만 친다는 뜻으로 진보하지 못하고 퇴보만 함을 이르는 말.

먹지 않는 씨아에서 소리만 난다.

일 하는 체 하고 떠 버리기만 한다.(씨아-목화씨 빼는 기구)

망치로 얻어 맏고 홍두깨로 친다.

복수란 언제나 제가 받은 피해보다 더 무섭게 한다는 뜻.

이마에 내천(川)자를 그린다.

얼굴을 찌푸린다는 말.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아무리 익숙하고 잘 하는 사람이라도 실수할 때가 있다는 말.

장구를 쳐야 춤을 추지

거들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말.

모처럼 태수가 되니 턱이 떨어진다.

목적한 일이 모처럼 달성되었는데 그것이 헛일이 되고 말았다는 뜻.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

마음에만 있으면 언제라도 제 성의는 표시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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