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고추 절이 김치. 절이 김치를 만들 때 풋고추가 꼭 들어가므로 사이가 매우 친하여 둘이 항상 붙어 다니는 것을 보고 하는 말. 물에 빠진 새앙쥐. 몸이 흠뻑 젖어 있음을 말함. 앞길이 구만리 같다. 나이가 젊어서 앞길이 창창함을 이르는 말. 귀신도 사귈 탓이다. 제 아무리 무서운 귀신도 잘 사귀어 놓으면 친하게 될 수 있듯이 사람도 사귀기에 달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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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4일 – 오늘의 속담
초년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초년에 고생을 겪은 사람이라야 세상살이에 밝고 경험이 많아서 복을 누리는 까 닭에 그 고생을 달게 받아야 한다.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하던 일을 말로만 그만 둔다고 하고서 실제로는 그만두지 못하고 질질 끈다는 말. 임도 보고 뽕도 딴다. 어떤 일을 함께 겸하여 계획한다는 뜻.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