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14일 – 오늘의 속담

초년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초년에 고생을 겪은 사람이라야 세상살이에 밝고 경험이 많아서 복을 누리는 까 닭에 그 고생을 달게 받아야 한다.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하던 일을 말로만 그만 둔다고 하고서 실제로는 그만두지 못하고 질질 끈다는 말.

임도 보고 뽕도 딴다.

어떤 일을 함께 겸하여 계획한다는 뜻.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이 잘 됨을 매우 시기함을 일컫는 말.

좋은 말도 세 번만 하면 듣기 싫다.

아무리 좋은 것도 늘 보고 접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싫증이 난다는 말.

한솥밥 먹고 송사한다.

가까운 사람끼리 다툰다는 말.

냉수 먹고 된똥 눈다.

아무 쓸모도 없는 재료를 가지고 실속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어떤 일이나 물건이 드문드문 있을 때 하는 말.

개 못된 것은 들에 나가 짖는다.

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짓의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죽도 밥도 안 된다.

되다가 말아서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는 뜻.

옆 찔러 절 받기

상대방은 할 생각도 없는데 스스로가 요구하거나 알려 줌으로써 대접을 받는다는 말.

개가 똥을 마다 한다.

평시에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하는 말.

종이 한 장 차이다.

종이 한 장 정도밖에 안 되는 근소한 차이라는 뜻.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 듣지 않는다.

거짓말을 잘하여 신용할 수 없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 두 번이다.

좋은 말이라도 되풀이하면 듣기 싫다.

가게 기둥에 입춘.

격에 맞지 않는다는 뜻.(거적문에 돌쩌귀.)

자식도 품안에 들 때 자식이다.

자식은 어렸을 때나 부모 뜻대로 다루지 크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뜻.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

무른 땅에 말뚝박기.

일하기 쉽다는 뜻.

개꼬리는 먹이를 탐내서 흔든다.

누구에게나 반가운 척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대부분 야심이 숨겨져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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