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든 고기. 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를 말함. 겉 다르고 속 다르다. 겉과 속이 서로 같지 않다는 말은 결국 행동과 말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의미.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일을 너무 서두른다는 뜻. 살 강 밑에서 숟가락 줍는다. 횡재한 것 같으나 사실은 물건 임자가 분명한 즉 헛 좋았다는 말. 아주 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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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2일 – 오늘의 속담
쥐 구멍에 홍살문 세우겠다. 마땅치 않은 일을 주책없이 하려 한다는 뜻. 다시 긷지 않겠다고 우물에 똥 눌까. 다시 안 볼 것 같지만 얼마 안 가서 그 사람에게 청할 것이 생긴다는 말.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욕심을 너무 크게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이미 이룬 일 까지 실패하기 쉽다는 말. 흘러가는 물도 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