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짚신도 짝이 있다. 아무리 어렵고 가난한 사람도 다 짝, 또는 배우자가 있다는 뜻. 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적 마음 다르다. 사람의 마음은 한결같지 않아서 제가 아쉽고 급할 때는 애써 다니다가 그 일이 끝나면 모르는 체 하고 있다는 뜻. 산에 들어가 호랑이를 피하랴. 이미 앞에 닥친 위험은 도저히 못 피한다. 우물가에 어린애 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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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02일 – 오늘의 속담
초상집 개 같다. 의지할 데가 없이 이리 저리 헤매어 초라하다. 동네 북이냐.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놀림을 당하는 것. 날 잡아 잡수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못들은 것처럼 딴청을 피우면서 말없이 반항하고 있다는 말.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이 된다. 쉬운 일이라도 도와 주면 은혜가 된다는 뜻.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 자기도 남에게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