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3일 – 오늘의 속담

간에 붙고 염통에 붙는다. 자기에게 이로우면 인격, 체면을 생각지 않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나 이루어진다. 쥐 구멍을 찾는다. 매우 부끄럽고 난처하여 급히 몸을 숨기려고 애를 쓴다는 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신의나 지조를 돌보지 않고 자기에게 이로우면 잘 사귀어 쓰나 필요치 않게 되면 배척한다는 말.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

2018년 12월 22일 – 오늘의 속담

노적가리에 불지르고 싸라기 주워 먹는다. 큰 것을 잃고 적은 것을 아끼는 사람을 말함.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아무 염려 없다고 믿고 있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뜻.(믿고 있던 사람한테 도리어 해를 입었을 때 쓰는 말.)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다리가 찢어진다.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면 도리어 해만 입는다는 뜻. 게 걸음 친다. 뒷걸음만 친다는 뜻으로 진보하지 못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