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날리다. 영업, 사무 따위가 번성하지 아니하고 한산하다는 뜻. 좋은 말도 세 번만 하면 듣기 싫다. 아무리 좋은 것도 늘 보고 접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싫증이 난다는 말.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때가 없다. 남과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도 손해가 따름을 비유한 말. 볼기도 벗었다가 안 맞으면 섭섭하다. 설혹 손해가 되는 일이라 할지라도 시작하려다가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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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9일 – 오늘의 속담
딸이 셋이면 문 열어 놓고 잔다. 딸이 여럿이면 재산이 다 없어진다는 말. 둘러치나 메어치나 매일반이다. 수단과 방법은 하여튼 결과가 마찬가지라는 말. 가을 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 가을 바람에 새털이 잘 날듯이 사람의 처신머리가 몹시 가볍다는 뜻. 누운 소 똥 누듯 한다. 무슨 일을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해 내는 것. 초록은 동색이다. 끼리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