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이다. 속도는 느리지만 일은 착실히 해 나간다는 말. 적게 먹고 가는 똥 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분수대로 살라는 뜻. 살아서 불효도 죽고 나면 슬퍼한다. 부모가 살았을 때 불효를 한 사람도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는 뉘우치고 슬 퍼한다는 뜻. 먹지 않는 씨아에서 소리만 난다. 일 하는 체 하고 떠 버리기만 한다.(씨아-목화씨 빼는 기구) 우물에서 숭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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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3일 – 오늘의 속담
똥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어수룩해 보이나 속이 음흉하여 딴 짓 하는 것을 말함. 문전 나그네 흔연 대접. 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자기를 찾아 온 사람은 친절히 대하라는 말.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남에게 시비 잘 걸고, 나서는 사람을 말한다. 두레박은 우물 안에서 깨진다. 정든 고장은 떠나기 어렵듯이 한 번 몸에 밴 직업은 죽을 때까지 종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