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걱정되는 일은 차라리 아니 듣는 것이 낫다는 말. 개 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됨. 헌 짚신도 짝이 있다. 아무리 어렵고 가난한 사람도 다 짝, 또는 배우자가 있다는 뜻. 갓 쓰고 자전거 탄다.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다는 뜻. 깨진 거울이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한 번 못쓰게 되면 소용이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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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09일 – 오늘의 속담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쓸모없는 것이 도리어 소용된다. 백 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왔으면 한다. 자기 이익 때문에 자기 본위로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건너다 보니 절터 미리부터 체념할 때 쓰는 말.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해도 될 수 없다는 것. 가을 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 가을 바람에 새털이 잘 날듯이 사람의 처신머리가 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