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09일 – 오늘의 속담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쓸모없는 것이 도리어 소용된다.

백 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왔으면 한다.

자기 이익 때문에 자기 본위로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건너다 보니 절터

미리부터 체념할 때 쓰는 말. 남의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해도 될 수 없다는 것.

가을 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

가을 바람에 새털이 잘 날듯이 사람의 처신머리가 몹시 가볍다는 뜻.

원님 덕에 나팔 분다.

훌륭하고 덕이 높은 사람을 따르다가 그 덕으로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음의 비유.

구멍을 보아 말뚝 깎는다.

형편을 보아 가며 알맞게 일을 꾸려 나간다.

깨가 쏟아진다. ; 오붓하여 몹시 재미가 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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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원숭이 사이다.

개와 원숭이 사이같이 관계가 몹시 어색하고 안 좋은 상태를 두고 이르는 말.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인색하기 짝이 없다.

마누라 자랑은 팔불출의 하나다.

자기 아내를 자랑하는 것은 여덟 가지 못난 짓 중에 하나라는 말.

깨진 그릇 이 맞추기.

이미 그릇된 일은 후회해야 소용없음을 비유하여 쓴 말.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한다.

슬그머니 남 모르게 얼버무려 넘기는 모양.

호랑이에게 고기 달란다.

전혀 기대할 수 없는 것을 기대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말.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말을 삼가야 한다는 뜻.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다.

자기도 남에게 좋은 일을 해야 그 보답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

도둑의 누명은 범인이 잡히면 벗을 수 있으나 자식의 잘못을 그 부모가 지지 않을 수 없다는 뜻.

망건 쓰고 세수한다.

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뜻.

집도 절도 없다.

가진 집이나 재산이 없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닌다는 말.

긴 병(우환)에 효자 없다.

아무리 효심이 두터워도 오랜 병구완을 하노라면 자연히 정성이 한결 같지 않게 된 다는 말.

내 것 주고 뺨 맞는다.

이중의 손해를 볼 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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