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1일 – 오늘의 속담

게 걸음 친다. 뒷걸음만 친다는 뜻으로 진보하지 못하고 퇴보만 함을 이르는 말. 말 많은 집이 장맛도 쓰다. 말 많은 집안은 살림이 잘 안 된다. 갓 쓰고 자전거 탄다. 어울리지 않아 어색하다는 뜻. 호박꽃도 꽃이라고. 얼굴은 못 생겨도 여자라고 여자티를 낸다는 뜻.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 친구를 사귀거나 사업을 함에 있어 잘 가리고 골라야만 한다는 뜻. […]

2019년 09월 10일 – 오늘의 속담

벼룩의 간을 내어 먹지. 극히 적은 이익을 당찮은 곳에서 얻으려 한다는 뜻.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어 놓는다. 어색하게 자기 행동을 숨기려 하되 그 솜씨가 드러난다는 말.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하다. 일의 진행이 눈에는 잘 띄지는 않지만,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 병신 자식이 효도한다.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일을 이루거나 했을 때 쓰는 말. 보리밥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