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7일 – 오늘의 속담

아비만한 자식이 없다. 자식이 아무리 훌륭히 되더라도 그 아비만큼은 못하다는 뜻. 크고 작은 것은 대봐야 안다. 어떤 것이 크고 어떤 것이 작은가는 직접적으로 비교해 보아야 안다는 의미. 물에 빠진 새앙쥐. 몸이 흠뻑 젖어 있음을 말함. 객지 벗도 사귈 탓이다. 객지에서 오래 사귀지 않은 친구라도 친하기에 따라 형제처럼 될 수 있다는 뜻. 사람 살 곳은 골골이 […]

2019년 09월 16일 – 오늘의 속담

거짓말은 십 리를 못 간다. 일시적으로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오랫동안 시일을 두고 속이지는 못한다는 뜻. 잘되면 술이 석 잔이요 못되면 뺨이 세 대다. 예로부터 결혼 중매는 잘하면 술을 얻어 먹게 되고 잘못하면 매 를 맞게 되므로 조심해서 주선하라는 말.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남의 원한을 사면 반드시 보복을 받는다는 뜻. 먹지 않는 씨아에서 소리만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