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풍속과 잡절

원소절(元宵節) 음력 정월 보름을 이르는 말이다. 쥐줄놀이와 오곡밥, 부럼깨물기등의 풍속이 아직도 활발하게 지켜지고 있다. 춘사(春社) 입춘후의 다섯번째 무(戊)일이다. 토신(土神)을 제사지내어 풍농을 기원한다. 한식(寒食) 동지후 105일에 해당하는 날이다. 이 날은 질풍심우가 있는 절후로 전후 3일간 불을 때는것을 금하고, 미리 장만해 놓은 찬 음식을 먹고 투계등의 놀이를 행한다. 삼진(三辰) 음력 3월 3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

말복

말복이란? 잡절로 입추후 첫번째 경일을 말복이라고한다. 삼복이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가는 잡절(24절기가 아닌 잡다한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모두 가리키는 말.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을 초복 하지로부터 네번째 경일을 중복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을 말목이라한다. 일반적으로 초복 중복 말복은 10일간격으로 20일에 거쳐서 나타나지만 하지와 입추 사이 간격이 긴 해에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이 되기도 한다.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