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걱정되는 일은 차라리 아니 듣는 것이 낫다는 말. 감투가 크면 어깨를 누른다. 실력이나 능력도 없이 과분한 지위에서 일을 하게 되면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뜻. 군밤에서 싹이 나겠다. 군밤에서 절대로 싹이 날 수 없듯이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가망이 없는 일이라는 뜻. 가랑잎에 불 붙기. 성질이 급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을 가리키는 […]
태그 글 보관함:속담
2018-06-07 – 오늘의 속담
빛 좋은 개살구다. 겉만 좋고 실속은 없음을 일컫는 말. 참외 장수는 사촌이 지나가도 못 본 척 한다. 장사하는 사람은 인색하다는 뜻. 바가지를 긁는다. 아내가 남편에게 불평 섞인 잔소리를 늘어놓는 것.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좋은 일은 될 수 있는 대로 권장하고, 나쁜 일은 뜯어 말려야 한다는 뜻. 김칫국부터 마신다.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받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