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여럿이면 늙어서 생홀아비 된다. 젊어서 아내를 많이 거느리던 사람이 결국 늙어서는 자기에게 잘해 주는 아내가 하나도 없게 된다는 뜻. 꽁지 빠진 장닭 같다. 겉으로 보기에 매우 추하고 초라한 모습을 이르는 말. 떡 줄 사람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상대편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자기가 지레 짐작으로 된 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말. 당나귀 귀 치레하듯 한다. 쓸데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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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 오늘의 속담
잠결에 남의 다리 긁는다. 자기를 위하며 한 일이 뜻밖에 남을 위한 일이 되어 버렸다. 얼떨결에 남의 일을 제 일로 알고 한다는 말.) 내 코가 석자다. 자신이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남을 도와 줄 여유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 억지 춘향이 사리에 맞지 않아 안 될 일을 억지로 한다는 뜻.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형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