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0 – 오늘의 속담

아내가 여럿이면 늙어서 생홀아비 된다.

젊어서 아내를 많이 거느리던 사람이 결국 늙어서는 자기에게 잘해 주는 아내가 하나도 없게 된다는 뜻.

꽁지 빠진 장닭 같다.

겉으로 보기에 매우 추하고 초라한 모습을 이르는 말.

떡 줄 사람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상대편은 생각하지도 않는데 자기가 지레 짐작으로 된 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말.

당나귀 귀 치레하듯 한다.

쓸데없는 데에 어울리지 않도록 장식하고 꾸미는 것.

가르침은 배움의 반이다

가르치고 배우는 데에는 배우는 사람만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도 같 이 공부가 된다는 뜻.

누워서 침 뱉기.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제게 해로운 결과가 돌아간다는 뜻.

불에 놀란 놈은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

무엇에 몹시 혼이 난 사람은 그에 관련 있는 물건만 보아도 겁을 낸다.

호박꽃도 꽃이라니까 오는 나비 괄시한다.

못 생긴 여자에게 구애를 하였다가 오히려 거절을 당하였다는 뜻.

조잘거리는 아침 까치 같다.

커다란 소리로 지껄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떡도 먹어 본 사람이 먹는다.

무슨 일이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라야 그 일을 능숙하게 한다는 의미.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

일은 되어 보아야 알지 미리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말.

귀신도 사귈 탓이다.

제 아무리 무서운 귀신도 잘 사귀어 놓으면 친하게 될 수 있듯이 사람도 사귀기에 달렸다는 뜻.

형만한 아우 없다.

아우가 형보다 못하다는 말.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

일은 되어 보아야 알지 미리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말.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처음에 소홀히 함으로써 결과가 매우 어렵게 된 경우를 말함.

가던 날이 장날이다.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만난 경우를 일컫는 말.

앞길이 구만리 같다.

나이가 젊어서 앞길이 창창함을 이르는 말.

작은 고추가 더 맵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도리어 단단하고 재주가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

중이 미우면 가사도 밉다.

그 사람이 밉다 보니 그에게 딸린 것까지 다 밉게만 보인다는 말.

엎친 데 덮친다.

불행이 거듭 새김을 뜻하는 말. 설상가상(雪上加霜)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