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똥파리 꾀듯한다. 어디든지 먹을 것이라면 용케도 잘 찾아 다니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곁에 벌여 놓고 있는 일보다는 딴벌이 하는 일이 있다는 뜻.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나 이루어진다. 남의 사위 오거나 말거나. 자기하고 전혀 관계가 없는 남의 일에는 관여할 필요가 없다는 뜻.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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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 오늘의 속담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만 이루면 된다. 버선이라면 뒤집어나 보이지. 버선이 아니라 뒤집어 보일 수도 없기 때문에 상대방의 의심을 풀어 주지 못하여 매우 답답하고 속상하다는 의미. 개새끼도 주인을 보면 꼬리친다. 은혜를 모르는 체 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벼락치는 하늘도 속인다. 벼락을 치는 하늘까지도 속이는데 삶 속이는 것은 예사로 하며 보통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