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는 백년 손이요 며느리는 종신 식구라. 사위나 며느리는 모두 남의 자식이지만 며느리는 제 집 사람이 되어 스스럼없으나 사위는 정분이 두터우면서도 끝내 손님처럼 어렵다는 말.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여럿이 하면 더 쉽다.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늦게 배운 일에 매우 열중한다는 뜻.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린다. 추운 겨울 날씨도 우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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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 오늘의 속담
대문은 넓어야 하고 귓문은 좁아야 한다. 남의 말은 듣되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못난 사람은 그가 속해 있는 단체의 여러 사람을 망신 기키는 일만 저지른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며느리는 보통 시아버지의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가 위한다는 뜻. 청실홍실 매야만 연분인가. 혼례식을 치르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