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을 보아 쥐를 못 잡는다. 독 사이에 숨은 쥐를 독 깰까 봐 못 잡듯이 감정나는 일이 있어도 곁에 있는 사람 체면을 생각해서 자신이 참는다는 뜻.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하던 일을 말로만 그만 둔다고 하고서 실제로는 그만두지 못하고 질질 끈다는 말. 곧은 창자다. 거짓을 말할 줄 모르고 성격이 대쪽같이 강직한 사람을 이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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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 오늘의 속담
꿈보다 해몽이 좋다. 좋고 나쁨을 풀이하기에 달렸다는 말.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아무리 큰 일이라도 그 첫 시작은 작은 일부터 비롯된다는 말. 산에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에 가야 고기를 잡는다. 일을 하려면 먼저 그 일의 목적지에 가야 일이 된다는 말. 홧김에 화냥질한다. 격분을 이기지 못하여 될 대로 되라고 탈선까지 하여 결국 제 신세를 망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