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이지 않는 유리

한 부부가 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에 들어 왔습니다. 주유소 직원은 기름을 넣으면서 차의 앞유리를 닦아 주었습니다. 기름이 다 들어가자 직원은 그 부부에게 다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유리가 아직 더럽다며 한 번 더 닦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직원은 얼른 알겠다고 대답 하고 다시 앞 유리를 닦으면 혹시 자신이 보지 못한 벌레나 더러운 것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며 […]

마음의 상처

어느날 아버지가 소년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얘야, 앞으로는 화를 낼 때마다 저 울타리 담장에다 못을 하나씩 박아라.” 아버지는 소년에게 못이 가득 든 자루를 주었다. 다음 날부터 소년은 화를 낼 때마다 자기 집 나무 울타리에 못을 박았다. 첫날 소년은 열일곱 개의 못을 박았다. 다음 날은 못을 열두 개 밖았다. ​ 매일 못을 박으면서 소년은 화를 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