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29일 – 오늘의 속담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 아무리 궁해도 체면에 어울리지 않는 일은 안한다는 뜻. 봉사 문고리 잡기. 소경이 문고리 잡기 어렵듯 아주 어려운 일을 두고 하는 말. 코방귀만 뀐다. 남의 말은 들은 체 만 체 하면서 대꾸가 없다는 뜻.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 급할 때는 남의 일보다 자기 일을 먼저 하기 […]

2019년 05월 28일 – 오늘의 속담

사위 선을 보려면 그 아버지를 먼저 보랬다. 그 아버지를 먼저 보면 사위 될 사람의 인품을 짐작할 수 있다는 뜻. 뱁새는 작아도 알 만 잘 낳는다. 작아도 제 구실 못하는 법이 없다. 자루 속 송곳은 빠져 나오게 마련이다. 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아무리 은폐하려 해도 탄로날 것은 저절로 탄로 가 난다는 뜻. 맹물 먹고 속 차려라. 찬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