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05일 – 오늘의 속담

버들가지가 바람에 꺾일까. 부드러워서 곧 바람에 꺽일 것 같은 버들가지지만 끝까지 꺽이지 않듯이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보다 더 강하다는 뜻.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에게 알맞은 도움이 있어야 이룩할 수 있다는 것. 뒤웅박 차고 바람 잡는다. 맹랑하고 허황된 짓을 하는 사람을 이름. 상전 배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남의 사정은 조금도 […]

2019년 07월 04일 – 오늘의 속담

의뭉하기는 구렁이다. 속으로는 다 알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무르는 척 하기를 잘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 아무런 보잘것없고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무시하면 반항한다. 개 꿈도 꿈인가? 꿈도 꿈답지 않은 것은 꿈이라고 할 수 없듯이 물건도 물건답지 않은 것은 물건이라고 할 수 없다는 뜻.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일을 너무 서두른다는 뜻. 벼룩의 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