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병(우환)에 효자 없다. 아무리 효심이 두터워도 오랜 병구완을 하노라면 자연히 정성이 한결 같지 않게 된 다는 말. 참을 인(忍)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아무리 분한 일이 있어도 꾹 참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는 말. 파리도 여윈 말에 더 붙는다. 강자에게는 아무도 손을 대지 않지만 약한 자에게는 누구나 달려들어 갉아먹는 다는 말. 상전 배부르면 종 배고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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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2일 – 오늘의 속담
도둑의 때는 벗어도 자식의 때는 못 벗는다. 도둑의 누명은 범인이 잡히면 벗을 수 있으나 자식의 잘못을 그 부모가 지지 않을 수 없다는 뜻. 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일이고 사람이고 실제로 겪어 봐야 그 참 모습을 알 수 있다는 말. 거짓말은 새끼를 친다. 습관적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은 언젠가는 사기 행위도 거침없이 하게 된다는 뜻. 항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