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일이 실패가 되어 어찌할 수가 없음을 비유하는 말. 물에 물 탄듯, 술에 술 탄 듯하다. 그 효과와 변화가 조금도 없음을 뜻한 말. 도둑이 제발 저린다. 잘못이 있으면 아무도 뭐라 안 하여도 마음이 조마조마 한다.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안다. 아무리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이라도 저에게 유리한 것은 잘 알아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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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 오늘의 속담
거미줄로 방귀 동이듯 한다. 일을 함에 있어 건성으로 형용만 하는 체 하는 말. 밴댕이 콧구멍 같다. 밴댕이 콧구멍 마냥 몹시 소견이 좁고 용렬하여 답답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밴댕이 소 갈머리다.) 화약을 지고 불에 들어간다. 자기 스스로 위험한 곳에 들어간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아무리 강철같은 심지를 가진 사람이라도 여러 차례 꾀고 달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