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던 복도 달아나겠다. 그 사람이 하는 짓이 하도 얄미워서 오던 복도 도로 나간다는 뜻. 밴댕이 콧구멍 같다. 밴댕이 콧구멍 마냥 몹시 소견이 좁고 용렬하여 답답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밴댕이 소 갈머리다.) 좋은 말도 세 번만 하면 듣기 싫다. 아무리 좋은 것도 늘 보고 접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싫증이 난다는 말. 개미 쳇바퀴 돌 듯 한다. 조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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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3일 – 오늘의 속담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누구든지 그의 결점을 찾아내려면 조금도 결점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 촌놈은 밥그릇 큰 것만 찾는다. 무식한 사람은 어떠한 물건의 질은 무시하고 그저 양이 많은 것만 요구한다는 뜻.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남이 하니까 멋도 모르고 따라서 함. 두 손 털고 나선다. 어떤 일에 실패하여 가지고 있던 것을 다 잃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