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03일 – 오늘의 속담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누구든지 그의 결점을 찾아내려면 조금도 결점 없는 사람이 없다는 말.

촌놈은 밥그릇 큰 것만 찾는다.

무식한 사람은 어떠한 물건의 질은 무시하고 그저 양이 많은 것만 요구한다는 뜻.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남이 하니까 멋도 모르고 따라서 함.

두 손 털고 나선다.

어떤 일에 실패하여 가지고 있던 것을 다 잃고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게 되었다는 뜻.

판에 박은 것 같다.

언제나 똑 같다는 뜻. 다른 것이 조금도 없다는 말.

어르고 뺨치기

그럴듯한 말로 남을 해롭게 한다는 뜻.

파리똥도 똥이다.

양적으로는 비록 적을지라도 본질적으로는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뜻.

장대로 하늘 재기

가능성이 없는 짓.

눈이 눈을 못 본다.

자기 눈으로 자기 눈을 못 보듯이 자기 결함은 자기의 주관적인 안목에서는 찾아내기 어 렵다는 뜻.

까마귀 학이 되랴.

아무리 애를 써도 타고 난 본 바탕은 할 수 없다는 말.

나이 이길 장사 없다.

아무리 기력이 왕성한 사람도 나이 들면 체력이 쇠하는 것을 어찌할 수 없다는 말.

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

쓸데없는 친척이 촌수만 높다는 말.

도둑놈 개 꾸짖듯 한다.

남에게 들리지 않게 입 속으로 중얼거림을 말함.

둘러치나 메어치나 매일반이다.

수단과 방법은 하여튼 결과가 마찬가지라는 말.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각각 일리가 있어 그 시비를 가리기 어렵다는 말.

윷짝 가르듯 한다.

윷짝의 앞뒤가 분명하듯이 무슨 일에 대한 판단을 분명히 한다는 말.

잘 되면 제 탓이요 못 되면 조상 탓이다.

일이 잘 되면 제가 잘 해서 된 것으로 여기고 안 되면 남을 원 망한다는 뜻.

거짓말은 새끼를 친다.

습관적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은 언젠가는 사기 행위도 거침없이 하게 된다는 뜻.

등잔불에 콩 볶아 먹는 놈.

어리석고 옹졸하며 하는 짓마다 보기에 답답할 일만 하는 사람을 두고 이름.

잘 되면 제 탓이요 못 되면 조상 탓이다.

일이 잘 되면 제가 잘 해서 된 것으로 여기고 안 되면 남을 원 망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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